회사 면접 퇴사사유 질문입니다! 저는 20대 중반 남성이고, 20대 초반에 대한민국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저는 20대 중반 남성이고, 20대 초반에 대한민국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 제조직에 취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일주일에 거의 4~5번 정도는 회식을 했고(글쓴이는 술을 못함.) 회식 참여도 사실상 반강제적인 분위기여서 뺄 수도 없었습니다...(회식을 한 번이라도 뺏던 동기들은 그 술자리에서 선배들이 대놓고 욕을 하거나, 인식이 안좋아지는걸 제가 많이 봤습니다) 어쨋든 그런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몸과 마음이 다 지쳐서 결국 1년을 채우지도 못하고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또 취직을 하게 된다면 아마도 경력란에 이 회사가 있는걸 보면 분명히 왜 이 좋은 회사를 그만두었냐고 질문을 하게 될텐데 해당 사유를 그냥 솔직하게 말을 해도 되는건지, 아니면 이런 사유조차도 제가 별난사람처럼 면접관분들이 생각을 하실지 어떻게 해야 될까요...이런 상황에서는 솔직함과 동시에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사 사유는 회식 문화로 인한 스트레스와 건강 문제로 설명하되, 다음 직장에서는 자신의 가치관과 맞는 환경을 찾겠다는 의지를 전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부정적인 경험보다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이며 전문성과 열정을 강조하시는 것이 긍정적인 인상을 줄 것입니다. 자신의 경험을 잘 정리하여 면접에서 자신 있게 말씀하시길 바랍니다.